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근해어선 자율 감척 사업을 통해 2개 업종에서 5척 폐선을 지원해 감척보상금과 생활안정지원금 등 총 103억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1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법령준수정도, 어선의 규모, 조업일수 및 선령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채낚기 1척, 자망 4척 등 2개 업종에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감척대상 어선 5척에 대해서는 어업허가 폐업 및 선체 인수・인계 절차를 걸쳐 해체처리업체를 통해 폐선처리 됐다.폐업지원금과 매입지원금을 합산한 감척보상금 약 총 9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