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7일 서귀포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귀포재향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의 치안현황과 추진 시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별‧분야별 주요 현안과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오훈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 조언과 개선사항이 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제주경찰청은 8일 오후 4시 제주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연합회가 경찰의 든든한 치안파트너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데 고마움을 전하며 제주 동부 지역 자율방범연합대 부대장 강경아 등 3명에서 감사장을 수여했고, 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자율방범대는 공식적인 경찰의 치안파트너"라며 "제주도의 안전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자율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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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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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압축·저장 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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