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현재 2024년 하반기 국세청 과장급 이상 퇴직 예정자가 총 2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에는 올해 명퇴연령인 1966년생이면서 하반기에 현보직 임기 1년이 되는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 포함 14명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장권철 과장도 이번 명퇴 대열에 합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국세청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중부국세청과 광주국세청이 각 5명, 대구국세청 4명, 대전국세청이 3명이다. 부산국세청과 인천국세청은 퇴직예정자가 없다. 본지 취재 결과, 29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