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상서중, 상서고를 방문, 대구일시이동형청소년쉼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타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하여 편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유포하는 경우에도 형사처벌이 되고, 호기심과 장난이 변명이 될 수 없다는 것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시 대처방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고, 이와 병행하여 예방교육도 진행하였다.성서경찰서는 상서중, 상서고를 시작으로 10.1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학교 목록이야. 한번씩 봐줘” 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여기저기 10대 여성들의 자구책이 퍼지고 있다. 수많은 여성 청소년들은 불안에 떨며, 자신의 SNS계정을 탈퇴하거나,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서로 다른 이미지를 하나로 합성하는 기술을 말한다. SNS에 공유된 내 사진이 재료가 되어 딥페이크로 음란물과 합성한 사진과 영상이 만들어져 유포되는 디지털 성범죄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경남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다. 범죄의 대상은 10대 여성을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대구학남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교사·학생들과 함께 “딥페이크 범죄 차단” 합동 캠페인 및 특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상대 허위영상물 제작․배포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아 예방 홍보물 “허위영상물 편집·합성은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딥페이크 범죄 관련 사례와 처벌내용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