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이뤄지는 각종 재난안전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안전 환경과 재난유형별 특성에 맞춰 재난 관련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소방본부와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연구원 연구관 등 10여명의 안전·재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사업 예산편성 효율성 증대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급속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