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 두 번째 협업 전시를 연다.현대차는 9일부터 내년 초까지 휘트니 미술관에서 ‘현대 테라스 커미션: 마리나 저코우: 더 리버 이즈 어 서클’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파트너십을 맺은 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회다.이번 전시는 야외 벽면의 대형 미디어 월에 애니메이션과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뉴욕 허드슨강을 중심으로 맨해튼 지역을 둘러싼 역사와 환경을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6·3 대선에 출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 주자들이 ‘제3지대 빅텐트론’에 시동을 걸면서 초반 여론 주도권에 사활을 걸고 있다. 15일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경선 주자들은 초반부터 ‘반이재명’을 공통분모로 보수·중도 후보 연대 또는 단일화 필요성을 전방위로 어필하는 모양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지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를 저지하기 위해선 정당과 진영을 막론한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는 공통분모를 담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이후에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심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0%대 저성장이라는 암울한 현실 앞에서 정치권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 대신, 다가오는 6월3일 조기 대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경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산출한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2.5로, 지난해 12월 초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크게 높은 수치를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38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 7일~4월 8일간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4월 11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5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원전 관련 정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성룡 의장이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진혁 원전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원전특위 위원과 원전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수홍 한국안전환경복원산업협회 협회장, 송두고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부회장 등 2명이다. 공진혁 원전특위 위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두 분의 전문가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