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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에선 2만원을 충전하면 2만4000원어치를 쓸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사업’에 울산지역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신정상가시장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전국 16곳 전통시장에서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은 총 44개 농축산물 판매 점포가 전부 참여한다. 시장은 통합형 포스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전용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에 5000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금액의 20%가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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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안동 산불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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