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관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청렴하천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하천 점검단은 서산시 건설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하천유지와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집중 단속 구역은 지방하천 44개소와 소하천 101개소 등 하천이며, 10일부터 28일까지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 불법행위는 △하천 토지의 무단 점용 및 경작 △하천 토지 무단 굴착·성토·절토 및 형질 변경 △하천시설 훼손 △쓰레기 무단 적치 등이다. 시는 단속 과정에서 불법행위자를
울산시가 최근 개편한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100명의 시내버스 점검단을 모집한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10~19일, 울산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는 19세 이상의 울산시민이면 된다. 접수방법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시 버스택시과에 전자우편으로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내버스 점검단으로 선정되면 내달 초부터 내년 3월 초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홍보 및 안내, 시내버스 개선에 대한 제안
울산 울주군이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 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축안전 점검단은 건축구조, 시공, 전기, 소방 등 8개 분야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내실 있는 점검과 안전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민관 합동점검을 통한 공무원 역량 강화로 안전한 울주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점검은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 시기에 맞춘 주기적인 점검과 상시 점검, 장기 미준공·미착공 공사장 관리에 필요한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 중인 신축학교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은 학교 및 직속기관 신축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시설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또 단계별 자체점검표를 마련하고 점검 결과를 신축공사에 반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점검단은 학부모 등 지역주민 6명, 분야별 전문가 21명(건축, 구조, 시공,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경남도가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한 창원한마음병원이 이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도는 지난해 10월 창원한마음병원을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라 접근로·점자표지판·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은 물론 진통실·분만실·신생아실 등 시설 보강 공사가 진행했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 조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SK에너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항 신항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및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BPA는 지난해 12월부터 50일간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했으며, 외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SK에너지를 최종 선정했다.향후 BPA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민간인 명태균 씨가 2022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에 개입한 것만으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사유가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우조선해양 파업 비선개입의 문제 및 국정조사 요구 토론회’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국금속노동조
경남도가 6개 기업과 창원·밀양·창녕·남해 4개 시군이 참여하는 505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43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홍남표 창원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4.2 재보궐 선거 예비 후보자가 경선 운동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예비 후보자 ㄱ 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ㄱ 씨는 경선 운동 관계자에게 당내 경선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경선 운동 대가로 정치자금 계좌에서 40만 원을 제공한 혐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