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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롯데면세점 제주 윤남호 점장이 100번째 헌혈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혈액원에 따르면, 윤남호 점장은 대학 시절 헌혈이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깨닫고 처음 헌혈을 경험했다. 이후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했으며, 업무 특성상 잦은 해외 출장으로 헌혈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1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 윤 점장의 헌혈에 대한 열정은 면세점 직원들의 헌혈 활성화의 시발점이 됐다. 바쁜 업무에도 임직원들이 2019년부터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몰이 급속 성장한 것에 비해 오프라인 매장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각 브랜드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소비자와 관계를 형성하고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활용하며 활로 모색에 나섰다. 5일 한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여성의류 브랜드 매장에는 올해 출고된 신상 제품들이 입고돼 앞자리에 진열돼 있다. 해당 매장에 진열된 옷 중 80% 이상은 올해 출시된 신상품이다. 점장 이모씨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보고 오프라인 매장에 와 옷을 구매해 가는 사람들이 많다”며 “팬데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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