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2025 대전시소 주제발굴 공모’를 2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충남 당진시는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와 문화공감터 운영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공감터는 당진시민의 제안에서 시작돼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난 2월 19일 새로운 수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문화사업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백태현 한국예총 당진지회장을 비롯한 당진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예총 당진지회는 문화시설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달 초 열린 토론회의 후속 논의 자리로,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이 주재하고, 용인특례시의원, 용인특례시 관계자, 단국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 사회구조사업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유현실 단국대학교 HUSS사업단장은 정책 제안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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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율동 4만평 땅 불법성토 '도마'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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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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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B&F, 특별함으로 키운다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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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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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22년 연속 도시가스부문 1위로 존경받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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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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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방폐장법 국회 통과… 절차 따라 저장시설 건설 서둘러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7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은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를 저장·관리하는 시설을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50년까지 중간 저장시설을, 2060년까지 영구 폐기 시설을 짓도록 규정해두고 있다. 법안에는 국무총리 소속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계획의 수립·시행, 관리시설의 부지 적합성 조사 및 부지의 선정절차 규정, 유치지역 지원, 안전관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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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관리소, 생활안전위원회 위촉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관리소는 지난달 27일 경주용강 생활안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과 관리소 관계자가 단지 외곽 및 주변을 걸어다니며 안전 위험 요인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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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화가 ‘자연·인간, 우주의 조화’ 화폭에 담다… 대구서 초대 개인전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커들포드 카페에서는 오는 9월까지 천상의 화가 이현주 초대 개인전이 개최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약 40점의 작품을 통해 이현주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과 예술적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주 작가는 천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작품들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주의 조화를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전시된 작품들은 그의 예술적 철학과 영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진지한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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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고 서울대 합격 학생에 장학금 전달
문경 점촌고등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에 합격한 김지호 학생에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조성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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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제쳤다는 싱가포르, 글로벌 자본투자의 이면
홍콩과 싱가포르는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아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두 도시는 19세기 초중반 영국에 의해 건설된 식민지 항구 도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도시의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중국계 이주민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국령이었던 근대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는 점도 두 도시의 중요한 공통점이다. 반면 차이점도 뚜렷하다. 홍콩은 중국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반면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관문 역할을 한다. 그리고 홍콩은 광둥 출신 화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