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5년도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도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해 수산물을 생산하는 양식 어가에 배합사료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장흥군이 올해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를 통해 34억 원의 지원금을 204어가에 지급했다.친환경수산물 직불제는 친환경 어업을 실천하는 어업인의 소득 감소와 생산비 증가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국비 100%로 지원하는 제도다.어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장흥군은 이 제도를 통해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첫 시행된 2021년에는 6억 원, 2022년에는 30억 원, 2023년에는 26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34억 원으로 지원 규모가 더욱 확대됐
정선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1개 과정을 15회에 걸쳐 정선아리랑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나누어 실시한다.교육은 6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진행되는 과수 화상병 의무교육과 사과 신품종 재배기술 교육으로 시작되며, 이후 20일에는 친환경 의무교육과 직불제 교육, 23일과 24일에는 농기계 관련 교육 등 총 4개 과정의 교육이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린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 병해충 방제, 한우 계획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농업인 문학관에서 새해 영농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7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창업 △벼 △고추 △한우 △부추 △사과 △체리 △GAP △친환경농업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직불금 지급에 따른 불이익을 차단하기 위해 기본형 공익 직불제 교육을 별도 편성해 운영한다. 과수 화상병 예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 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함께 제공한다. 교육 참가 문의는 인력육성팀(043~835~368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예산을 지난해보다 65억원 늘어난 41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양식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배합사료 직불제’와 ‘인증 직불제’로 나눠 운영된다.‘배합사료 직불제’는 어가에 배합사료 구매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인증 직불제’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준수해 양식어가에 생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2025년에는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우선 구는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