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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급속 충전 CPO 채비는 400kW 초급속 충전기를 신규 출시하고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400kW 초급속 충전기는 NRTL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의 엄격한 안전 및 품질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전 120kW와 180kW 급속 충전기를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수출하며 입지를 다진 채비는 400kW 초급속 충전기 출시로 급속부터 초급속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완성했
오대산 선재길을 걷기로 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르는 완만한 길이 선재길이다. 왕복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 먼저 상원사에 주차한 뒤 내려왔다가 버스나 택시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다. 그런데 올라오면서 보니 도로의 양옆으로 치워 놓은 눈의 높이가 족히 어른 허리까지 오는 듯했다. 산속이고 날씨마저 추워서 아마 지난번에 내린 폭설이 그대로 쌓여 있는 것 같았다. 겨울 등반 채비 없이 왔는데 과연 걸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첫 발자국을 조심스럽게 내디뎌 본다. 생각보다 괜찮다. 눈이 녹지 않아서 오히려 미끄럽지가 않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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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충전소 운영 기업 채비가 북미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400kW 초급속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충전기는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이 인정하는 NRTL 인증을 획득했다. 채비는 이미 120kW와 180kW 급속 충전기의 북미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400kW 초급속 충전기 출시로 급속부터 초급속까지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신규 출시된 400kW 초급속 충전기는 500A 수냉 케이블을 적용했다. 현대차, 포르쉐 등 고전압 차량은 10분 내외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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