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외 지역과 비교해 제주도민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택배비용 지원사업이 3월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4일부터 도민의 택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누리집을 개편하고,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인을 위한 가이드북을 배포했다.지원금은 1인당 최대 40만 원이며, 수신 택배는 40만 원, 발신 택배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추가 배송비가 명시된 경우 전액을, 미표시 건은 1건당 3000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