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거국내각 총리직을 제안받고 거절했다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노욕의 끝은 어디냐"고 강하게 비판했다.권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측으로부터 거국내각 총리를 제안받았다는 밑도 끝도 없는 주장을 했다"며 "어떤 실없는 작자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했는지 정확히 밝히지도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박 의원은 전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거국내각을 논의하는 사람들이 ‘총리 하는 거 어때’ 하고 저한테도 왔다"면서 "지난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