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28일 도내 대학 처음으로 미래교육관 1층에 을 위한 ‘할랄식당’ 문을 열었다.이 식당은 무슬림 학생들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 식재료를 사용한다.‘할랄 푸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식품으로 엄격한 도축 절차를 거친 육류를 비롯해 과일, 채소, 곡류 등 무슬림이 섭취 가능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이다.현재 충북보건과학대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출신을 포함한 8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중 400명이 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을 방문해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의 이번 대만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도 동행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주 초 대만 출장길에 올라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업체를 만나 AI 반도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최 회장의 대만 출장이 공개된 것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최 회장은 웨이저자 TSMC 이사회 의장 등과 만나 "인류에 도움되는 A
제14기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애월읍은 4월 9일 하귀문화의집 문화관람실에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애월읍 농수축박람회 일정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지역상권 살리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김태헌 애월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