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지법,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판사를 대상으로 법관 평가를 진행, 올해 우수 법관 10명을 선정했다.17일 변호사회가 공개한 우수법관으로는 조현선·빈태욱·이국진·박종원·노승욱 판사와 신윤주 영동지원장, 김룡 충주지원장, 충주지원 우인선·조정익, 제천지원 김동원 부장판사다.이 중 신윤주 지원장과 조현선 부장판사, 빈태욱 부장판사, 우인선 부장판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충북변호사회는 우수사례로 △논리적인 판결 △직접 신문 통한 실체적 진실발견 △충분한 합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