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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4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던 차세대 카플레이가 지연되고 있다.3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애플이 처음 발표한 차세대 카플레이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은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는 폴스타, 포르쉐, 링컨 등의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는 계기판에 표시되는 카플레이 매핑 방향 등의 변경 사항만 확인할 수 있었다. 포르쉐와 애스턴 마틴은 자사 차량에 새로운 카플레이를 가장 먼저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최근 두 회사 모두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애플이
어느덧 대다수 운전자들에게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은 애플 카플레이는 뛰어난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며, 원활한 연결성 등을 제공한다. 관련해 지난달 3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애플 카플레이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카플레이 홈 화면은 사용자가 원하는 앱으로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아이폰의 설정 앱에서 카플레이 탭을 선택하면 모든 카플레이 앱 목록을 볼 수 있으며, 원하지 않는 앱은 숨길 수 있다. 또 앱 아이콘을 드래그하여 홈 화면을 재정렬할 수도 있다.
애플이 카플레이 2.0이라는 새로운 자동차용 인터페이스를 개발이 순항중임을 알 수 있는 사실이 포착됐다고 7일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이는 iOS 18.3 베타 2의 코드에서 찾아낸 결과로, 이를 통해 애플이 해당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고 진행중임이 알려지게 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카플레이 2.0은 자동차의 계기판과 함께 지도 길 안내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차량의 에어컨을 제어하는 기능도 추가 등 차량 전반의 기능을 iOS를 통해 조절할 수 있다.카플레이는 아이폰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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