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이 아시아 피겨 꿈나무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김해 빙상장에는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 총 22명의 다국적 피겨 유망주들이 전지훈련을 다녀갔거나 찾을 예정이다. 재단은 자체적으로 ‘팀쥬얼스’ 피겨 꿈나무 선수단도 운영하고 있다.김해 빙상장은 국가대표 출신의 우수한 코치진, 저렴한 체류 비용, 김해국제공항 접근성 등이 뛰어나 아시아 선수들이 잇따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