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이순신 장군 스토리텔링 체험관광인 일명 '이순신 장군 숨결 따라 낮달 산책투어'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순신 스토리텔링 체험관광은 온·오프라인 역사문화 체험관광이다. 장군의 유적지를 따라 걷는 △산책투어 △국악 버스킹과 난중일기 서책 만들기 △타루비 탁본 △장군복 입기 △신호연 날리기 등의 체험 활동과 방문지별 주
황해경 작가의 개인전 ‘직지의 빛’ 서각 전시회가 오는 6일까지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직지 상·하권의 구절 중 49점을 엄선해 서각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작가는 평면적이고 전통적인 서각에서 현대 회화와 조형을 도입한 기법을 통해 직지를 입체적인 서각으로 표현했다.작품들은 직지에 담긴 게송과 화두 등을 선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형상화했다.또 책의 순서대로 작품들을 배치해 직지심체요절 상·하권을 훑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능화무늬가 새겨진 직지 책 표지 탁본 뜨기도 진행된다.
“산중의 선현 한 분을 세상으로 모시는 일입니다.” 장서가 겸산 김부일 선생은 탁본을 그렇게 정의한다. 단지 돌에 새겨진 글자를 옮기는 일이 아니라, 오랜 시간 땅과 하늘과 삶 속에 묻힌 한 인물을 다시 이 세상에 불러내는 일. 그가 몸소 채탁한 비갈 탁본 40여 점이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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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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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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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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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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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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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희망나눔 사랑의 도시락' 지원행사 참여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29일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알뜰매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사랑의 도시락' 지원 행사에 참여해 도시락 포장 활동을 함께 했다.현 부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했다. 이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했다.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0가구에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현 부시장은 부시장은 “지역공동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도시락 하나에도 따뜻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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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KISTI, AI·네트워크 협력 맞손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국가데이터교환노드와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운영·연구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ISTI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을 통해 거대 과학과 융합연구의 연결을 지원하고 국가데이터교환노드를 통해 민관 고성능 데이터 공유와 인프라 연동을 가속화하는 전문연구기관이다. 국가데이터교환노드는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원활한 대규모 데이터 교환을 위한 초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로, 기존 인터넷 교환 노드를 통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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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제주공항에 52만명 몰린다.."2일 최대 피크"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대체휴일인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공항당국은 혼잡도 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3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5월1일부터 6일까지 제주노선에 운항되는 항공편은 총 3000여편으로, 이용객은 약 5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루평균 8만6000명이 넘는 인파다.공사는 제주공항의 경우 금요일인 2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선은 2일 오전8~9시와 오후 1시,국제선은 같은날 밤 10시가 최대 혼잡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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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병원형 위센터,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마음건강 맞춤형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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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기재부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예타 대상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이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주민과 함께 축하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개최한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제1차 인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