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태안읍이장단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태안읍 관내 46개 마을 이장들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태안읍이장단협의회는 각 마을의 대표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마을 환경정비, 주민 갈등 해소, 행정정보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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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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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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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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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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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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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추모' 물결 가득했던 안산…"영원히 잊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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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건 안전을 기억하는 꽃이야. 이 꽃 보면서 '항상 안전하게 지내야지' 하는 거예요, 알겠죠?""네~!"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부동 선부광장 한편에 선 파란 천막 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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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 창업의 중심 새 출발 알린 울산청년CEO협회
사단법인 울산청년CEO협회가 16일 2025년 새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류지아 시너스파트너스의 대표이사가 제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협회는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 △회원 권익 창출 △업무 체계 개선이라는 3대 운영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며 조직 쇄신과 실질적 청년기업 성장 지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울산청년CEO협회는 그간 울산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청년기업 통합마케팅 지원, 공익·국가정책 사업 연계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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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세월호 11주기 추모행사…“생명과 안전의 가치 되새겨”
울산시교육청이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열었다.행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교육공동체가 생명·안전·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 교원단체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생명·안전·평화’를 주제로 한 단체 그림 공개, 희생자 추모 묵념, 추모 영상 관람, 미술작품 설명과 관람, 추모 메시지 남기기, 노란 종이배 접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본청 외벽에는 ‘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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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캣타워' 뭐길래…"500만 원짜리는 찾을 수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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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고가의 캣타워 등을 국가 예산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부풀려서 예산이 사용된 것 같다"며 "전반적인 수사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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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연고이전 악연' 부천 원정서 0-1 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부천FC와의 연고 이전 더비에서 패하며 코리아컵 여정을 마무리했다.제주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안찬기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임창우, 김재우, 장민규, 조인정이 포백을 구성했다. 이탈로, 김진호, 김정민이 허리 라인을, 최병욱, 에반드로, 데닐손이 공격라인에 섰다.전반 초반 양팀의 탐색전이 이어졌다. 제주가 볼을 소유하면서 틈틈이 부천 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