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산불 위험이 확대됨에 따라 전국 산불 확산에 대한 긴급 자체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점점 더 빈번해지는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 내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되었다.서장 주관 하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소방 장비 및 인력의 점검 및 정비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 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러한 조치는 산불의 조기 진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시민들의 안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평창소방서 현장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을 추진한다.이번 특별교육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
19시간전
평창군은 평창소방서 현장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60명의 평창소방서 현장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 축산농기계과 농기계 실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에서는 농기계별 작동 원리와 각종 실무교육과 함께 구조장비 활용한 현장실습 중심의 구조 훈련, 농기계 사고 응급처치, 사고 사례 등을 다룰 계획이다.또한 구조대원들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해 보며 사고 시 주의 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긴급 구조 훈련도 함께 시행해 평창군과 평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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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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