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대 정시 합격점수 대학내 최상위 3위권 이내 진입한 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기준으로 인문계는 경영학과, 자연계는 인공지능, 반도체학과로 신입생 합격점수가 가장 높은 학과로 확인됐다. 인문계열의 이런 '간판 학과'는 경영이 대체로 많았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었다. 지난 3일 종로학원은 한
재능대학교는 지난 15일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재능대와 동양미래대, 유한대, 인하공전, 한국폴리텍대 등 5개 대학 간 연합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재능대 바이오생명과를 비롯한 5개 대학 바이오 관련 학과는 △바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0기 금산군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114명을 배출했다.올해 운영된 학과는 △스마트작물재배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창업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4개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학업 성취를 축하했으며 학사보고를 통해 1년 과정을 돌아보는 따뜻한 회고의 시간을 가졌다.또 학업에 전념한 수강생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상자는 △농촌진흥청장 표창 - 전명옥 △충남도지사 표창 - 신민경 △금산
4주전
재능대학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진행된 협약은 5개 대학 간의 연합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재능대학교 바이오생명과를 비롯한 5개 대학의 바이오 관련 학과는 ▲바이오 분야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 공동개발 ▲바이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제공 ▲롯데협약반 운영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여 바이오 인
영진전문대 회계금융창업과 2학년생들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제30회 전국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 세무회계실무1급 부문에서 최은진 학생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백세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이 대회 기업회계실무1급 부문에 김언지 학생이 우수상, 전산세무회계2급 부문에 한우주 학생이 특별상을 차지하는 등 이 학과는 11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 회계금융창업과는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신
대구대학교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6개 학과에 대해 신입생 모집을 중지한다. 이에 대해 학생들 사이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대구대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 학칙 개정안을 통해 사회학과, 법학부, 산림자원학과, 전자전기공학부, AI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 등 6개 학과에 대해 폐과를 결정하고 신입생 모집을 중지한다. 또 내년부터 인문대학과 성산교양대학이 사라지고, 인문대학 소속 학과는 타 단과대학으로 통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일부 학과 모집 증‧감원, 학과 명칭 변경 및 전공 통합 등 교육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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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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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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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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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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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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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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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네번째 시집 발간, 무한한 내면의 깊이를 견뎌내는 시간
경상일보에 ‘월요시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송은숙 시인이 4번째 시집 를 펴냈다.이번 시집은 송은숙 작가가 이후 3년 만에 묶어낸 4번째 시집으로, 4부로 구성돼 총 53편의 시가 실렸다. 시집은 애써 외면해 온 내면의 무한대와 마주하며 그 깊이를 견뎌내려는 시인의 충만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직관과 예지로 가득한 송 작가의 시 세계는 삶과 죽음의 긴장을 견디며 탄생한 서정으로 완성된다.시인은 시 ‘화분’에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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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로비음악회’ 1000회 맞아
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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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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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주도 ‘김건희 특검법’ 통과…표결 전 국힘 전원 퇴장
국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 단독으로 처리됐다. 야당이 김 여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본회의에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자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 191명이 남아 전원 찬성 표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에 따르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