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유림회가 주관한 제19회 전국한시백일장 합천대회 시상식이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 유림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시상식에는 합천군유림회 최상호 회장을 비롯해 강양향교 유해균 전교, 합천향교 황덕용 전교, 삼가향교 박홍제 전교, 초계향교 문성화 전교 등이 참석하여 장원 및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전국한시 합천백일장은 200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한시를 통해 합천 지역의 전통 선비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