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2025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연수 장학금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되었다고 12월 12일 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최근 3년간의 논문 실적과 학회 발표, 학회 활동 및 기여도를 바탕으로 3명의 젊은 연구자를
경동장학재단은 2일 UNIST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생 5명에게는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2007년 설립된 경동장학재단은 지난 16년간 UNIST 학생 186명에게 약 18억71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연수 지원금을 제공했다. 백주현 장학생은 “지난달 경동도시가스 양산지사 탐방 등을 통해 경동장학생이라는 소속감을 느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남은 3년 동안도 경동장학생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
충북 음성군의회가 20일 열린 제37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의원 해외 연수비 전액을 삭감했다. 삭감한 예산액은 의원 국외 여비 3200만원과 공무원 국외 여비 1200만원 등 총 4400만원이다. 이번 의원 해외 연수비 삭감은 외유성 출장 논란을 원천 차단하고 지난 11월 말 폭설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의 아픔을 보듬는 일에 집중하자는 의원들의 뜻이 모아지면서 성사됐다. 이번 의원 해외 연수비 전액 삭감과 함께 음성군의회는 2017년부터 내년도까지 9년째 해외연수에 나서지 않고 있다. 해외 연수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 팀이 최근 서울 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4 ICT 멘토링 엑스포 시상식’에서 ICT 프로보노 부문 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시상식에서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 ‘리버블’ 팀은 시각장애인들이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진표 키오스크를 음성인식기술, 점자키보드, 미디어파이프, 신분증 인식 등의 기술을 도입·융합시킨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팀은 부상으로 500만원의 장학금과 내년 미국 CES의 해외연수 기회
농산물 도매수탁 전문기업인 한국청과는 전국의 우수 출하자들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중앙도매시장을 방문해 거래 체계와 물류시스템, 시설현대화 사례 등에 대하여 시장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농산물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농업을 대표하는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해외연수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청과의 해외연수 사업은 농산물 도매유통의 활성화와 유통산업에 대한 농업인과 유통종사자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지금까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