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대학, 공사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이 최근 3년간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거의 480만명에 달하는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신고건수는 2020년 11건, 2021년 22건, 2022년 23건, 2023년 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9월 15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유출신고 대상이 ‘고유식별번호, 불법접근에 의한 경우 1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