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10일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지적, 세무, 농지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매월 2~3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지적민원과 다양한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주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 26개 마을을 방문해 관련 민원 260건, 425필지에 대한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올해는 세정과,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