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1월부터, 경증 치매환자를위한 ‘기억든든쉼터’ 쉼터를 운영한다.기억든든쉼터는 오는 11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대상자는 강릉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인 홍제동·교1동·경포동 소재 경증 치매환자이다.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에 인지훈련, 신체활동, 미술·음악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환자의 인지 능력 정도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