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이달 재개
울산 북구가 공사를 위해 보관 중인 관급자재의 사용 허가 기한이 다가오고 공사비 상승 등 재정 압박이 이어지자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공사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구는 이달 중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사업을 주민에게 통보하고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정택지지구 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역을 분리하고 상부 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주택공사 분담금 35억원을 들여 송정동과 창평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식품연구원, 암호화폐 채굴장소 만들어 가동한 실장 해임 요구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TX그룹’ 창원·진해서 급성장한 신흥 강자...수직계열화란 독이 든 성배에 해체
창원국가산단은 우리나라 기계산업과 수출 DNA가 태동한 곳이다. 드넓은 창원 평지에 우리나라 중화학공업의 육성 기지로 모습을 갖춰나갔고, 수백억 달러 수출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오늘날 위대한 창원국가산단은 초창기 입주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50여 년간 그야말로 허허벌판이었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3부부,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합천군 율곡농협 김종길·최영아 부부, 함안군 삼칠농협 차인섭·배정아 부부, 밀양축산농협 조기수·이미자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종길·최영아 부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경찰서, 사고 후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 감사장 수여
구미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조치 없이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30대 시민 A씨와 B씨 2명에게 각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8월 21일 오전 3시 11분께 구미시 인의동에서 주차된 차량을 충격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뒤 차에서 내려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를 발견하였고 약 50m를 뒤쫓아가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위험한 상황에서 자칫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었음에도 투철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복지부, 또 무리수 대책? "파견 군의관 의료사고, 의료기관이 책임"
응급 현장에 파견된 군의관 과실로 의료사고가 생길 경우 병원이 배상 책임을 2000만 원까지 부담하게 됐다. 의료 현장에 파견된 군의관의 근무 중단 사례가 이어지자 정부가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협 "의대증원 2027년 뒤 논의" 제안에 대통령실 "불가능" 칼 차단
대한의사협회가 올해와 내년 의대 정원을 중단하고, 2027년 이후로 의대 증원 논의를 미루자고 제안했다. 대통령실은 그러나 이날 "논의가 불가능하다"며 의협의 요구를 칼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