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쯤 경북 경주시 진현동 상가아파트 내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남성이 범행 3시간여만에 체포됐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미용사가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상가 건물 인근에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미용사가 손을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뉴스1
대낮 제주의 한 공원에서 9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서 90대 남성 ㄱ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ㄱ씨를 70대 남성으로 추정했으나, 확인 결과 90대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ㄱ씨의 옷가지에서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여러가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포항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50대 남성이 같은 병원에 입원한 또 다른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입원환자 A씨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옆 입원실에 있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발생했다. 사건 당시 가슴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에도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한 80대 환자가 병실에서 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장례 절차 중 유족이
경북 포항의 한 요양병원에서 한 달 새 입원 환자 간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한 명은 폭행당해 숨진 것으로 밝혀졌고, 다른 한 명은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다량의 향정신성의약품이 사라지기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요양병원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대낮 제주의 한 공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서 70대 남성 ㄱ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됐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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