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반환점을 돈 프로배구가 6일 동안 휴식기에 돌입했다. 각각 9연승과 8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친 현대캐피탈과 정관장 입장에서 아쉬울 수 있지만, 지친 흥국생명과 외국인 선수 교통 정리를 한 대한항공 입장에서 의미 있는 ‘쉼표’다. 프로배구는 지난달 31일 우리카드-한국전력, 정관장-기업은행의 경기를 끝으로 6일까지 휴식을 취한다. 당초 4일 열릴 예정이던 올스타전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취소됐다. 이에 각 팀은 약 일주일의 휴식기 동안 후반기를 위해 팀을 정비하게 됐다. 휴식기가 가장 반가운 팀은 단연 여자부 ‘선두’ 흥국생
한국배구연맹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다니엘레 투리노 수석코치의 도 넘은 행동에 대해 진상 파악 후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KOVO 관계자는 18일 뉴스1을 통해 “전날 흥국생명과 정관장 경기에서 나온 다니엘레 코치의 행동에 대해 이미 확인했다”면서 “행동의 잘잘못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내부적으로 검토한 뒤 잘못됐다고 판단되면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면밀히 검토해 결론 내겠다”고 밝혔다. 다니엘레 코치는 지난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논란을
2024-25시즌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이번 주부터 리그 후반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주요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7일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부 1위 인천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최근 모두 새 외국인 선수와 손을 잡았다. 흥국생명은 올 초 기존 외국인 선수 투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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