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2동 호병밭 터위치 ; 제주시 이호2동 990-1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학살 터호병밭은 병풍을 둘러친 듯이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당시 이호2구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 마을이었다.1948년 12월 7일 오전 토벌대는 이호2구의 고승현을 비롯한 장년층 8명과 노형에서 소개온 강창호, 현씨 • 1930년 노형동 출생 • 1947년 늦은 초등학생으로 3·1사건 목격 1948년
삼달1리 마을성담②위치 ; 성산읍 삼달리 411-1번지 남쪽 경계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 삼달리는 주민들 모두가 고초를 겪기는 했지만 4·3 인명피해가 큰 편은 아니다. 1948년 5·10 선거도 이장 집이 무장대에 의해 방화되기는 했지만 별 탈 없이 치러졌다. 1948년 11월에 들어서자 서청특별중대가 마을에 와서 청년들을 신산지서로 연행했다.서청은 취조와 rhansa 끝에 11월 2일 강경옥, 강경성, 강경도 형제 3명은 신산리 해안 만물에서, 김달범, 김창
신풍리 향사·신풍서당·경찰파견소 터위치 ; 성산읍 신풍리 724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파견소 터이곳에는 1936년 일본에 있던 오천년씨가 거금을 희사하여 현재의 이사무소 자리로 향사를 옮겼고 그 해에 개량서당인 신풍서당이 들어섰던 곳이다. 신풍서당은 광복 후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지 못해 폐쇄되었다.신풍리 주민들은 1948년 하반기부터 민보단에 편입되어 마을 경비에 나섰는데 이곳을 민보단 본부로 사용했다. 1948년 음력11월25일에 무장대의 습격 이후 성을 쌓았
아라2동 걸머리 마을성담지역 ; 제주시 아라2동 1072-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아라2동 걸머리 주민들은 1948년 12월초 마을이 소각된 이후 광양, 오라 등지에서 피난생활을 하다가 1949년 인다마을에 성을 쌓고 돌아왔다.이곳에서 1년 정도 생활하다가 원두왓에 다시 성을 두르고 집단생활을 했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4∼5년을 살다가 경비가 해제된 후 원래 살던 걸머리에 성을 쌓고 입주했다. 이 때에는 보초를 서지 않아도 됐고 경찰파견소도 없었다.2003년 조사 당
봉개동 도고내가름 터 위치 ; 제주시 봉개동 2146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터 도고내가름은 봉개동 동카름이나 큰가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했었다. 강윤표, 강승표 등 10여 가호의 주민들이 농축업에 종사하며 살던 조그만 마을이었다.봉개리는 1948년 11월 20일경 마을은 초토화되었다. 마을이 불타 버리자 주민들은 낮에는 인근 야산에 피신했다가 밤이면 마을로 돌아와 불타 버린 집 옆에 움막을 짓고 생활하기를 반복했다. 이런 과정에서 토벌대에 발각되어 현장에서 총살되기도 했다.일부 화북, 삼양 등 해변마
진주문화원이 평양 부벽루, 밀양 영남루와 더불어 3대 누각 중 하나인 촉석루를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을 요구하는 범시민서명운동에 들어갔다. 1948년
"12월 3일 국회 앞으로 달려가면서 10월 유신 비상계엄과 4.3 당시 비상계엄이 떠올랐습니다. 1948년 제주에 계엄법도 없이 내린 불법계엄과 초토화 작전으로 109개 마...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틀랜드'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스와틀랜드’의 제품 3종을 출시한다. 스와틀랜드 와이너리는 1948년 스와틀랜드 지역에서 시작했다. 1977년 벌크 와인 대신 지역 최초로 병입 라인을 구축해 고
전남 광양시의회가 제주 4·3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목소리들'을 단체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관람은 4·3기억영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CGV광양 LF스퀘어에서 지난 3일 진행됐다.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포함하여 희생자 유족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영화 '목소리들'은 1948년 4월
영평동 영평하동공회당 터위치 ; 영평동 891-1, 893-3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주둔지이곳은 1948년 10월경 30명의 응원경찰이 주둔했던 곳이다. 응원경찰이란 제주도내의 경찰력이 부족하다고 하여 육지부에서 들어온 경찰을 말한다. 맨처음 들어온 것은 1947년 2월 23일이다.충남 50명, 충북 50명이 들어왔는데 이들 중 제주경찰서에 근무하던 경관이 3·1절 발포 사건을 일으켰다. 3월 1일에는 목포에서 100명이 들어와 3·1절 행사위원회 간부와 중학생들을 검속했다.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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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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