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관내 세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882-1 소재 ‘조양타워’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조양타워’에는 총면적 2,243㎡의 상가 건물 안에 학원·음식점·카페 등 67개 점포가 소재해 있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구 전체에서는 세번째, 영종국제도시에서는 두번째 사례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경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