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2일 ‘제 22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지타워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게임과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혜린 더브릭스게임즈 대표, 박진우 EBS 편성기획부 PD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넷마블게임콘서트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오픈 포럼이다.
창원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시의원·의회 관계자들이 17~21일 일본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났다.자매도시 일본 구레·야마구치를 방문하는 국외출장 인원은 시의원 9명, 공무원 6명이다. 전체 15명 국외출장 여비는 2300만 원이다. 앞서 구레시의회에서 22회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 행사에 참
지리산 관광 1번지, 지리산 마천골에서 개최된 흑돼지산나물 축제와 제22회 지리산 천왕축제가 양일간의 행사를 끝으로 27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마천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대 등 각종 사회단체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준비를 도맡았는데, 풍물공연을 비롯해 흑돼지 산나물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첫날 진행된 개막식을 비롯해 흑돼지 축제에는 국외 순방 중인 진병영 함양군수를 대신해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와 신성범 국회의
충북공고 박병배, 충북과학고 정도일, 단양중 허임정 교사가 22회 충북교사상을 수상했다.충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제22회 충북교사상 수여식을 갖고 올해 충북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3명에게 표창패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박 교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등 다수의 입상지도 및 전문성 신장을 통해 특성화고 미래인재 양성에 힘썼다.정 교사는 열정적인 학생 과학 탐구 지도 활동으로 전국과학전람회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충북 과학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허 교사는 소통과 협력의 자율적 학습 공동체 운
강진군의 특색있는 로컬 행사인 ‘불금불파 시즌2’가 지난 10월 25일, 특별 초대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와 EDM 공연을 끝으로 봄부터 시작된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지난해 강진군에서 병영면의 고유 먹거리였던 불고기에 이야기를 입혀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 병영시장 일원에서 개최해 왔다.올해 불금불파는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상반기 22회 운영기간동안 8,030명이
홍진숙 작가의 스물 두 번째 개인전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애플에서 열리고 있다.홍 작가는 자연을 찾아 직접 탐방하고, 제주의 자연이 지닌 신비함을 개인적인 감성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곶자왈, 용천수 등 제주의 특징적인 지형과 더불어 탐라순력도를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지난 전시와 달리,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제주 곳곳에 흩어져 있는 1만8000 신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작가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신령스러운 이야기와 그 배경이 되는 장소를 직접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유스팀이 17세 이하 유소년 클럽끼리 경쟁한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은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 결승전에서 로아소 구마모토를 1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울산의 이재형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승현 울산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21~26일 열린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
강원특별자치도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기반으로 한 하늘땅 아트캠프 '우리 꽃길만 걷자'행사가 지난 26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및 횡성향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과 외부 참가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하늘땅 아트캠프는 평소 지역 문화와 예술 등의 분야에서 관심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로 구성, 특히 지역문화와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배추와 무 가격이 상승하며 올해 김장비용이 전년 대비 20%가량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29일 기준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김장 재료 15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41만9130원으로 1년 전보다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주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전년보다 60% 이상 오르면서 전체 비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한국물가협회는 배추 가격이 2주 전에 비해 20%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11월 중순 이후 공급량이 증
동해시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쉼 없이 전진하고 있다. 동해시 물류산업과 항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 동해 물류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30일, 동해 현진관광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동해시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24 동해 물류산업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하며, 물류신문사가 후원한다. 주된 주제는 동해시의 경제 관광 활성화 방안과 동해·묵호항의 항만산업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