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노트’가 한국애견협회, 코디웍스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애견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한국애견협회 신귀철 회장을 비롯 초코노트, 코디웍스 각 대표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향후 업무추진에 관련한 담화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애견협회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반려동물 산업의 확장을 목표로 반려동물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며, 초코노트는 코디웍스와 함께 플랫폼 사업을 확장∙다각화 한다. 초코노트는 반려견 성향별 맞춤 교육방법 지원을 비롯, 각종
한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상, 순창군과 함께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국내외에 알린다. 지난 8일 오전, 대상 본사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최근 유네스코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다.등재 권고가 최종 단계에서 뒤집힌 적은 거의 없기에, 오는 12월 2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충주시가 지난 11일 유한킴벌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해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일명 `바이사이클'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충주 이선규기자[email protected]
대상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기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서경덕 교수와 함께 순창군 전통 장 문화 홍보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염기남 순창 부군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석
한국남동발전은 29일 한국전력공사가 운영 중인 응이손2 하노이 사무소에서 국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남동발전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프로그램의 하나인 글로벌 테스트베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발전소 기자재 업체인 ㈜레존텍 등 7社는 자사의 우수개발제품을 응이손2 발전소에 실증 및 후속수출을 지원받게 된다.협약의 주요내용으로 남동발전은 시제품 제작비, 제품운송, 통관 등 시범설치에 필요한 제반비용을 지원하며, 응이손2 발전소는 실증장
국내 최대 규모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BS산업은 23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전력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3자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만겸 BS산업 대표,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등이 참석해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기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3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154kV급 변전소와 송전선로 구축을 기존 계획보다 2
에스오에스랩은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에이트, 레이더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함께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사업 협력을 위한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고도화하고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에스오에스랩과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각각 라이다와 레이더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이에이트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이나 시스템 구조를 가상 세계에 동
제주농협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지역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에이바우트'와 3자간 협업을 통해 풋귤을 활용한 음료를 개발.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풋귤 릴렉서·밀크스무디·아이스티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개발했다. 음료는 전국 53개의 에이바우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풋귤은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수확되는 귤로 일반 감귤보다 3배 높은 구연산과 다량의 아미노산을 함유하며 새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과 다이어트, 모세혈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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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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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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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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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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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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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로비음악회’ 1000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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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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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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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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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김영선 구속…'공천 개입 의혹' 수사 탄력 붙을 듯
1시간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공천 개입에 관한 의혹이 점점 커지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께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들에게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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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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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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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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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