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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9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 4억6천700만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접수된 652건의 피해 신고 중, 지원한도 초과 및 중복지급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최종 507건으로 확정됐다.세부적으로는 주택 10건, 소상공인 1건, 임업 4건, 농업 492건이다.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시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또는 2025년 본예산 편성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편성해 추진했기에 가능했다.앞서
청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 4억670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접수된 652건의 피해 신고 중 지원한도 초과나 중복지급을 제외한 507건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업 492건, 주택 10건, 임업 4건, 소상공인 1건이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 5억5800만원을 편성했다. 향후 시는 국‧도비 확보 시 재원을 변경해 지방 재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용하지 않은 예비비는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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