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문화예술 40년사』를 발간했다.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된 1981년부터 2020년까지의 인천지역 문화와 예술 분야를 다루어 총 8권으로 집대성한 것이다.50여 명의 필자들과 10여 명의 감수 및 편집진 등 총 10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이 과정에 참여했다. 예술과 문화 영역을 총망라하여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사례로, 과정도 결과물도 의미가 크다.『40년사』는 총론, 예술사, 문화사로 나뉘는 본편 6권과 특별기획 2권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기획은 인천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