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울산의 소매유통업경기전망지수가 9분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8일 울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48로 전 분기 대비 34p 하락해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업태별로는 백화점이 50, 대형마트 80, 편의점 60을 기록했고, 슈퍼마켓도 44에 불과했다.이처럼 소매유통업경기지수가 하락한 것은 최근 체감물가가 지속 오르고 실질 소득 감소까지 더해지며 소비 여력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생필품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