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1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또 한 번 경찰에 출석했다. 전날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는 이날 오후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수색영장 집행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KT그룹의 IT 서비스 기업 KT DS가 17일 신년 맞이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KT DS는 이날 AX 중심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량 ▲조직문화 ▲사업 구조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앱 현대화 실습 등 AX 역량을 집중 육성하고 사업 구조를 AX 중심으로 재편하며 HR 체계도 역량과 연계해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도 개발·운영한다.클라우드, AI 등 AX 기술 및 설루션을 보유한 KT DS는 다양한 산업군에 IT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많은 빅테크 리더가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대만 TSMC는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으며 기부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6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픈AI와 같은 주요 빅테크 기업은 트럼프 취임식에 막대한 금액을 기부했다. 이는 트럼프의 호감을 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그러나 C.C 웨이 TSMC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취임식에 기부하거나 참석할 사람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