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420만 경기도민의 금고은행으로서 상생 협력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경기도청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 12월 공개경쟁 방법으로 경기도 2금고 유치에 성공했다.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경기도는 금융기관 신용도와 도민 이용 편의,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심의과정을 통해 하나은행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금고에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2029년 3월까지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지급 등 금고 업무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의 특별회계, 재난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