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수출 환경 급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다변화를 지원하는 상생활동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24개 중소 부품 협력사와 함께 지난 8~1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모빌리티 기술 전시회 'WCX(Worl
현대차그룹은 13일 중소 협력사 24곳과 함께 지난 8∼1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WC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WCX는 북미 최대 모빌리티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GM, 포드, 스텔란티스, IBM 등 100여개 사가 참여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 협력사관'을 세우고 협력사별 개별 부스를 마련해 이들의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전시회 기간 수출 상담 실적은 총 84개 기업 9400만 000달러로 집계됐다.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24개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들과 함께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기술 전시회 **‘WCX 2025’**에 공동 참가하며 글로벌 미래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코리아 파빌리온’**을 운영하며, 전동화·자율주행·친환경 등 미래 모빌리
현대자동차그룹은 24개 중소 부품협력사와 함께 지난 8~1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모빌리티 기술 전시회 ‘WCX 2025’에 공동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WCX는 완성차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부품·기술 기업과 기계·전기·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연구원 등이 모여 비즈니스 협력은 물론 최신 기술 동향 습득·정보를 공유하는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GM·포드·스텔란티스·IBM 등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WCX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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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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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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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일주일 만에 관저 퇴거…"나라와 국민 위한 새길 찾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겼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9분 관저 정문을 걸어 나와 4분간 지지자들과 악수·포옹하며 인사한 후 다시 경호 차량에 올랐다.윤 전 대통령은 대학교 점퍼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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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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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美 법무부에 저스틴 선 증거 제공" WSJ 보도 부인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가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에 대해 증언하는 조건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앞서 WSJ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창펑 자오가 미국 검찰과 합의 조건으로 저스틴 선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창펑 자오 SNS에 “WSJ는 정말 노력하고 있다. 누가 감옥에 갔고 가지 않았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면서 "정부 증인이 된 이들은 감옥에 가지 않고 보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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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인구감소, 청년 문제, 원도심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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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고기 반…남창천 황어떼 회귀
17일 산란를 위해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으로 회귀한 황어들이 떼를 지어 유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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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한우로 즐기는 봄 축제!
전남 화순군은 17일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 및 지역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침체와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여 남산공원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장터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순축협에서는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2025 화순 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 등심구이, 한우 불고기, 한우 육포 무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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