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한살림 광주소비자협동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30일까지 ‘옷되살림운동’을 실시한다.‘옷되살림운동’은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입지 않는 의류 등을 기부받아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입지 않은 의류 등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한 살림이 파키스탄 알카이르학교 등 국내·외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파키스탄 빈민가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탄소 배출량 감소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동부교육지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이 55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마주하고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날”이라면서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서있는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후재난 시대, 생명돌봄의 기후정책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울산시청에서부터 태화로터리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3일전
공익법인 온해피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마련한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가 19일 영종하늘도시 10호 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광훈, 최은주 탄소중립학부모 공동위원장 등 150명이 참여하여, 산수화와 이팝나무 220그루를 식재하며 탄소흡수 기반을 마련했다.탄소상쇄도시숲 조성은 도시 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전략으로,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6~10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이달 21일 오전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 간담회, 기후변화 주간 특별전시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 경 영 회장 “시멘트 필요 없는 옹벽블럭 기후위기 해결할 게임체인저” 하천복원·도로사면보강 등 무시멘트 옹벽블럭이 해결공사비·환경성·안정성 ‘1석 3조’ 효과 세계가 놀랐다세계 최고 권위 ‘에디슨 어워즈’ 수상… 혁신기술 평가 ‘폐플라스틱을 활용, 시멘트가 필요없는 옹벽블럭’이 개발돼 화제다. 매년 1,200만톤의 폐플라스틱이 발생하는 심각한 현실에 비추어볼 때 이는 기술개발이 아니라 지구를 살리는 천지개벽이 아닐 수 없다.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회장을 맡고
광주광역시는‘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19일 시청 앞에서 시민참여형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올해 ‘지구의 날’ 슬로건은 ‘우리의 힘으로 GREEN 지구’로, 이번 기념행사는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함께 지키자는 의미로 열렸다.행사는 지구의 날 경과보고, 대자보도시 시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슬로건 시민공모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8일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 전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과 개발원의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을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빈곤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사업 특성을 반영해 신노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
여수시는 15일 이클레이가 주최하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2024년도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이행평가 최고 등급을 수상했다.GCoM은 전 세계 도시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장려하는 국제협약으로, 현재 140개국의 13,4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2021년에 가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총 28개 지자체가 동참 중이다.이
고양특례시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0주년을 기념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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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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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개최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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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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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 지속, 3400달러선 돌파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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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73.6조원....전년 대비 5.3조원 감소
금융감독원은 22일 2024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4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73.6조원으로 전년 대비 △5.3조원 감소했으며, 발행잔액은 81.6조원으로 ’14년 이후 최저치 기록을 보였다.발행규모의 경우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ELS 수요 위축 지속 및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중단 등의 영향으로 ELS 발행액 및 발행잔액 감소가 이어졌다.투자손익을 보면 ’24년에 만기가 집중된 H지수 기초 ELS의 손실 확정 등으로 ELS 투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했다.(’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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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축제추진위원회 등 3개 단체, 산불피해 성금 3,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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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축제위원회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와 함께, 부산시사회공동모금회에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강서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 문제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운영해 온 강서구 축제위원회는 회원 중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행정의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주민 지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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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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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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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금연휴 기간 ‘암표 방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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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암표 거래와 부정 예매를 막기 위해 티켓 예매 방식을 일시적으로 조정한다. 이 기간 동안 일부 인기 좌석은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좌석 선점과 암표 유통을 방지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 전용 예매 좌석은 중앙탁자석, 응원탁자석, 와이드 탁자석 등 테이블석을 비롯해 1루 내야필드석과 특화 좌석인 에비뉴엘석, 에브라타임존이다. 이외 일반 좌석은 PC와 모바일 앱 모두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단은 예매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캡차(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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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 플랫폼 '여수엔', 모바일 어워드 '대상'…디지털 기반 관광 '혁신'
전남 여수시는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시상에서 전국 단위 모바일 플랫폼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오전11시 서울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모바일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와 산업 전반의 혁신 성과를 평가해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앞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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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전국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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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김재근 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장이 24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된 제2차 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 체육계 현안과 지방체육회의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해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