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폐교된 옛 문산 중·고등학교에 지금은 경남교육청 소속 학생안전체험원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다.2017년 3월 혁신도시 충의로에 터를 잡은 문산 중·고등학교는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폐교된 옛 문산 중·고등학교는 1952년 5월에 설립됐다.그 당시 진양군 문산면에 살던 주민들과 유지 몇 분들이 진주시와 마산 등 먼 지역으로 아이들이 등교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이에 뜻있는 분들이 합심해 논과 밭 약 4000평과 주변 산 등을 포함해 약 1만평을 무상으로 기부했고 이를 바탕으로 문산 중·고등학교가 설립됐다.그 당시
전자부품 및 산업 자동화 제품 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어드밴텍의 EVA-2000 센서 및 미터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어드밴텍 EVA-2000 센서는 산업 자동화, 장비 및 환경 모니터링을 위해 최대 15.6km에 이르는 장거리 데이터 전송과 뛰어난 전력 효율을 제공해 산업용 센싱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어드밴텍 EVA-2000 센서는 구축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EVA-2210 3상 전류 미터기와 EVA-2310 온도 및 습도 센서, EVA-2311 LoRaWAN PT
부영그룹은 21일 이중근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중근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대한노인회는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저는 이러한 일들을 수행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장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이 회장은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인구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현재 1천만에 달하는 노인인구가 2050년에는 2천만명에 달할 전망이다.”라며, “이에 따라 ‘노인 연령의 연차적 75세 상향조정’을 추진하고, 노인요양원 대신 ‘재가 임종제도’를 지원·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각 기관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박종화 LX전북지역본부장은 “아동학대 문제는
예산군이 터미널녹지대 야관경관 설치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군은 교통 및 주거·상업 중심지 속 도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이용객의 왕래가 빈번한 터미널녹지대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이용객을 맞고 있다.군을 상징하는 황새조형물 주변 명소는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별과 달 조명이 기분전환과 함께 동심을 느끼게 하며, 은은한 조명 아래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방송은 군민 여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터미널 사거리에서 육교에 이르는 녹지대 양쪽 약 480m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앞서 완료된
당진항 지정 20주년을 맞아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당진항 정책세미나’가 당진시 설악 컨벤션 비취 홀에서 지난 18일 개최됐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정책세미나는 항만 관련 국가기본계획 반영 등을 위한 논거를 마련하고, 정례적인 민관학 토론의 장을 열어 당진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당진시에서 주최하고 한국항만경제학회에서 주관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서영훈 당진시 의장을 비롯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청, 평택해양경찰서, 한국동서발전 등 관계 기관과 항만 관련 단체 및 관계자
울산 남구 대현중학교는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예술·인문 활동 운영으로 학교체육·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대현중의 학교체육· 예술교육 활성화 노력은 지난 3년간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한 자릿수 이하로 유지되는 성과로 이어지며 학생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현중은 지난 5~6월 개최된‘2024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해 축구 남중부 준우승, 풋살 남·여중부 준우승과 줄넘기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줄넘기 여중부 학생 17명은 오는 11월에 예정된 제17회 전국
홍천군은 2024년 강원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도내 우수 수출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제8회 강원수출대상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받는다.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기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홍천군 소재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단, 첫 수출 달성의 경우는 2년 미만도 가능하다.접수를 원하는 기업체는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에 방문하면 되고 적격 여부 판단 후 홍천군 추천서를 발급할 계획이다.한편, 제8회 강원수출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도 수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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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공사는 부산형 임산부 배려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타 기관으로 확산시켜 임산부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특히, 2017년 부산시와 협업을 통해 전국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일,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4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H-BTS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가 목표로 하는‘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과‘마이스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MICE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4기는 MICE와 SNS 총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선발하였으며 총 27명의 내·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마이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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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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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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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 성료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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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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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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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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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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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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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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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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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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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네번째 시집 발간, 무한한 내면의 깊이를 견뎌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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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에 ‘월요시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송은숙 시인이 4번째 시집 를 펴냈다.이번 시집은 송은숙 작가가 이후 3년 만에 묶어낸 4번째 시집으로, 4부로 구성돼 총 53편의 시가 실렸다. 시집은 애써 외면해 온 내면의 무한대와 마주하며 그 깊이를 견뎌내려는 시인의 충만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직관과 예지로 가득한 송 작가의 시 세계는 삶과 죽음의 긴장을 견디며 탄생한 서정으로 완성된다.시인은 시 ‘화분’에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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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예술과 AI’展 연계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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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노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노진아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조각과 신매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