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무 심는 행사를 열었다. 시는 4일 서구와 함께 검단17호 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들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협의회는 ‘2025년 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후 변화, 농촌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원예 농산물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한국마늘연합회·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한국배연합회·한국키위연합회·한국양파연합회·한국포도협회·한국복숭아생산자협회·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한국인삼협회·한국파르리카생산자자조회·한국콩나물숙주농업인협회·한국사과연합회·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한국난재배자협회·한국감귤연합회·한국
기후위기가 산불 대형화를 부채질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바싹 마른 산림, 뜨거운 강풍 등 산불 대형화 조건이 맞물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확산 조건이 계절이나 지역에 상관없이 상시 조성되고 있다고 경고했다.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남고북저형 기압 배치로 서풍이 불면서, 소백산
현대백화점이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울릉도·독도에서만 서식하는 종자를 보존하는 지원 사업을 민간 기업 최초로 진행한다. 기후 변화와 함께 중요한 글로벌 환경 이슈인 생물 다양성 강화에 동참하고 현대백화점만의 독자적인 ESG 경영 활동을 이어 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다.현대백화점은
“감기를 무시하면 중병이 오듯이 기후변화를 무시하면 재앙이 옵니다.”수원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대사로 위촉된 이재훈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 협회장은 17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등 에
포항시는 최근 기후 여건이 다소 완화되며 산불위험도가 낮아짐에 따라, 지난달 27일 발령한 포항시 전역 입산 통제 행정명령을 10일부터 일부 등산로에 한해 제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포항 전역의 입산과
경기도가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총 17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기후 관련 건강피해를 보장하는 '경기 기후보험'을 추진 중이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 7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 본선 경연을 통
경북 의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LA 산불의 주요 원인은 고온 건조한 ‘샌타애나’ 바람이었다. 이 바람은 겨울에서 봄에 걸쳐 미국 서부에서 불어오는 고온 건조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의 대형 산불은 주민 부주의와 함께 예전보다 건조한 날씨, 강풍 등 '기후 변화'가 겹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24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지난 22일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에서 산불이 난 뒤 현재까지..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해 7월 기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에 파견된 한국국제협력단-NGO 봉사단원들이 몽골 청소년을 대상으로 ‘Eco-Edu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2024-2025 기후환경분야 KOICA-NGO 봉사단’ 사업은 제주올레,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대자연이 협력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제주올레에 따르면 이번 ‘Eco-Edu 프로젝트'는 국제 NGO 푸른아시아, 몽골국제대학교, 몽골올레에 파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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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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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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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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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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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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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허깅페이스가 프랑스 기반 로봇 스타트업 폴렌 로보틱스를 인수하며 로봇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14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허깅 페이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폴렌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리치2'를 판매하고 개발자가 코드를 다운로드, 수정 및 개선 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허깅페이스는 지난해 폴렌과 협력해 가사 작업을 수행하는 오픈소스 로봇 '르 로봇'(Le R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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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앤컴퍼니, 하나저축·에르쯔틴과 주식담보대출 계약기간 연장
젬백스는 지난 14일 정정 공시를 통해 자사 최대주주인 젬앤컴퍼니가 하나저축은행, 에르쯔틴과 체결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의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젬백스는 지난 3월 31일 자사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이 체결됐다고 공시했는데, 이번 정정 공시는 그 내용을 변경한 것이다.정정 전 하나저축은행 담보제공기간은 지난 2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에르쯔틴 담보제공기간은 지난 1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였다.정정 후 하나저축은행 담보제공기간은 4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에르쯔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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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는 프라이버시가 개발자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부테린은 프라이버시가 개인의 자유를 유지하고 정부와 기업의 권력 증대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투명성이 본질적으로 이롭다는 생각을 비판하며, 이에 대한 가정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경고했다. 부테린은 자신의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 때때로 불안하게 느껴졌다며, "내가 밖에서 취하는 모든 행동은 예상치 못하게 대중 매체의 화제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