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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419회 정례회 기간인 13일 환경산림국과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남도환경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진주와 사천의 소각장 설치와 중점관리사업장 점검, 생활폐기물 업체 선정 등에 대한 질의와 개선 방안 마련 요구가 이어졌다.먼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진주시와 사천시의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와 관련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철규 의원은 “진주시와 사천의 소각장 설치에 있어 무엇보다 경남도의 역할이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3일 농업기술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농업기술원 이전과 관련해 많은 우려와 질타가 있었다.농업기술원 이전 기공식은 2024년 6월에 개최했다. 현 로드맵에 따르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기타손실보상도 13건이나 미처리 된 상태이며, 토취장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농해수위는 이전작업에 있어 공사의 기본적인 설계와 구획 분할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부지의 토질과 배수 상태에 대한 철저한 기술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셋째날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 도내 복지법인·시설의 반복되는 행정위반에 따른 도민 혈세 누수 문제 지적과 약자복지 강화에 대해 질의했다.이날 유계현 의원은 “우리 도 전체 예산의 약 43%가 사회복지 예산인 만큼 해당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행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투명성과 건전성이 요구되는 도내 복지법인과 시설에서 매년 수십건의 행정위반 사례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도민들로 하여금 복지행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2일 농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경남농정 대전환 목표로 추진한 농업경쟁력강화사업이 농업현장에 경쟁력있는 사업으로 안착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질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요구했다.농업경쟁력강화사업은 경남도가 지난해 농어업인 수당을 상향 조정하는 대신 농업현장 주요 경쟁력사업 4개 사업을 선정하여 경남농정 대전환 목표로 732억원을 투입하는 농정분야 대단위 사업이다.류경완 의원은 지난해 사업 초기부터 농업 예산의 비중 확대가 아닌 기존
함안군의회는 군민의 직접참여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군정 업무전반에 관한 군민의 제보를 받는다.군민이면 누구나 제보할 수 있으며, 군정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기타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함안군의회 홈페이지, 전화, 팩스로 제보할 수 있다.단, 국가사무, 국회감사사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11일 경기복지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단의 역할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감사에서 윤태길, 지미연, 박재용 의원 등은 재단의 연구 성과 관리 체계, 복지플랫폼의 활용성, 장애인 복지 정책 강화, 극저신용대출 회수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개선 요구를 펼쳤다.지미연 의원은 극저신용대출 사업의 채권 회수율이 낮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채권 미회수율이 62.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419회 정례회 기간인 11일 경남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장비구입 및 이력관리, 감사 지적사항 조치,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영향,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 등에 대한 질의와 점검이 이루어졌다.권혁준 의원은 “고가의 장비를 구입했음에도 구입 목적과 업무 추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다”며, “특히 구입한 지 10년 이상 된 장비의 경우 이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도민의 세금으로 고가의
7일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생활안전·자살 분야 안전지수가 낙제점 수준으로 평가되고, 중복된 재난 문자발송으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또 울산시가 공공산업폐기물매립장을 조성해 직접 관리하는 방안과 하수처리장 처리용량 초과 유입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날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안전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환경국과 용연·온산수질관리소, 교육위원회는 행정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행자위원회이장걸 위원장은 겨울철 민자고속도로 제설 대책 협업 감찰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의 2일차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성화고 지원 예산의 비효율적 운영, 장애인 표준사업장 구매 실적 미흡, 학생건강 검진 및 관리 부실 등이 도마에 올랐다.교육위는 제419회 정례회 기간인 7일 산청·하동·함양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김현철 의원은 특성화고 지원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일반고에 비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만큼 효율적 예산집행과 취업률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든지, 학교 재구조화가 필
도립거창대학과 국립창원대학교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이 미흡했던 점과 거창대학의 기숙사 신축 계획이 시기적으로 적절한 지에 대한 우려가 경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 경남도립대학과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도립거창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 및 국립창원대와의 통합과 기숙사 신축 문제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김일수 의원은 “글로컬대학과 RISE사업 모두 대학과 지역이 혁신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모델인데, 2025년 RISE사업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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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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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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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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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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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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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로비음악회’ 1000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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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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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심해유전개발 투입, HD현대重 원유생산설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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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 ‘트리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울산 본사 해양본관에서 이상균 사장과 발주처인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멕 오닐 CEO,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온 FPU 착공식을 열었다. 트리온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가 합작한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 트리온 필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멕시코 동부 해안 180㎞ 지점 수심 2500m에 위치한 심해 유전으로 멕시코 최초의 심해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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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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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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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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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10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 ‘우리 곁에 있는 천사’=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남성성악5중창 B.O.S, 시낭송가 정다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댄서 김재만·정솔비 등이 무대에 올라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17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92·1365. △박광호 2번째 개인공연 ‘나는 아직도 족발이 맛있다’= 박광호 울산민예총 춤위원장 등이 나르시시스트를 돼지로 표현하고 돼지와 함께하는 사회와 인간관계망을 일상적 표현과 춤, 영상과 음악으로 나타낸다. 17일 오후 7시 아트홀 마당. 문의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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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할인” 미뤄둔 문화생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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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울산지역 문화예술 기관들과 영화관 등이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며 수험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수험생들을 위해 총 4개의 울산시립예술단 공연과 1개의 창작문화콘텐츠 공연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29일 울산시립무용단 제48회 정기공연 ‘덧배기 블루스’, 12월6일 울산시립교향악단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 ‘호두까기 인형’, 12일 울산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 20일 울산시립교향악단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