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 전기차전용공장 신설 투자에 이어 상반기 내로 울산 수소연료전지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화학 공정과 조립 공정을 통합한 원 팩토리 형태로 설계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채택한다.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연일 암울한 소식만 들리는 울산 경제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9일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을
프라이빗웨딩박람회에서 공식 MOU 체결된 브랜드 웨딩스튜디오 60여 업체 사진을 전시 선보인다. 오는 4월 26일~27일 양일간 울산 웨딩전시컨벤션에서 프라이빗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프라이빗 웨딩박람회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울산 스드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이와 함께 웨딩드레스, 울산과 경주 결혼식장 정보, 허니문여행사, 한복 대여, 예물, 커플링, 맞춤 정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업체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울산 결혼박람회에서 전문 웨딩플래너를 통한 1:1 전담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났다. LG생활건강은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울산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작품 ‘찔레꽃’이 15일 오후 7시30분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저녁을 닮은 음악 시리즈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춤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과거를 이겨낸 장애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울산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은 중증장애인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용단으로 꾸미지 않은 춤,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와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울산 아파트구입물량지수가 9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된 가운데 울산 중위소득 가구는 가구소득의 약 12%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울산의 아파트구입물량지수는 47.8로 전분기 대비 2.5p 올랐다. 울산의 아파트구입물량지수는 지난 2022년 3분기 64.4를 기록한 후 같은 해 4분기 61.4로 하락한 후 2023년 3분기 48.4, 지난해 3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이후 지난해 말부터 울산 아파트값이 선호 지역과 단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와 울산 HD FC는 지난 5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관련한 봉사원, 헌혈자, 후원자, 소방공무원·경찰청 등 3800여명을 경기장에 초청하는 ‘울산 HD FC와 함께하는 제7회 Red Cros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HD FC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개최해 인도주의 이념을 널리 보급하고, 평소 스포츠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축구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에너지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
4월의 첫날 울산 HD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는다. 2월23일 시즌 2라운드에서 겨룬 두 팀이 빠르게 재격돌하는데, 첫 만남 때보다 관전 포인트가 많다. 울산과 대전은 4월1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본래 6월15일에 열려야하는 경기인데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스케줄 때문에 당겨졌다. 클럽 월드컵은 6월부터 7월까지 미국에서 열리고 울산은 K리그를 대표해 세계적인 클럽들과 자웅을 겨룬다. 대전은 현재 4승1무1패로 리그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경남여성회 부설 디지털성범죄 경남지역특화상담소가 17일부터 ‘경남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전환해 피해자 지원을 확대한다. ▶15일 자 10면 보도이번 전환은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주체를 국가에서 지자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성폭력방지법 개정·시행에 따른 것이다. 피해 상담 전
망상 탓에 딸을 죽이고 아들도 죽이려고 시도한 4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이 유지됐다.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형사1부는 16일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 항소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었다.ㄱ 씨는 지난해 3월 집에서 딸을 죽인 뒤 아들도 죽이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