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가 탄핵심판 9차 변론에 출석하지 않고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되돌아갔다.윤 대통령 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대통령께서 오늘 출석하시기 위해 나왔으나 오늘 진행할 절차와 내용은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해서 양측 대리인단
17~18일 충북 지역에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18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서청주ic 인근에 주차돼 있던 카라반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났다.불은 트레일러 등을 일부 태워 약 7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꺼졌다.전날인 17일 오후 7시48분쯤 옥천군 청산면의 한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1동 186㎡ 면적을 모두 태워 9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만에 꺼졌다.같은날 오후 7시32분쯤 충주시 노은면 중부고속도로에서 25톤 화물차 차량에 불이 나 1시간여
제주환경교육센터는 제주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해설하고 숲 체험 활동을 이끌어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제주의 숲의 가치를 해설하고 숲 체험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으로 35명이다.모집기간은 3월 18일 ~ 21일까지다.교육 신청은 네이버폼에서 https://naver.me/FO9c7101 접수한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추가 변론기일을 지정했다.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9차 변론기일을 2월 18일 오후 2시에 열겠다“며 “이제까지 했던 주장과 입장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서증요지
안동시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첫 번째 사업을 지난 18일 마무리했다.올해 4번째인 민선 8기 공감 소통의 날 사업을 통해, 지난 1월 13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2월 18일 도산면까지 41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안동 발전 방향을
삼성전자 이사회 신임 의장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총회 소집일,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안, 재무제표 승인 등의 주총 안건을 논의한다. 올해 주총은 다음 달 18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순창군이 오는 4월 18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 '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축등행렬이 준비돼 있으며 군민화합 기원제와 옥천 줄다리기 등
김포시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2025년 첫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10건은 원안가결, 2건을 수정가결하고, 1건을 부결했다.이어 시의회는 한종우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유매희, 유영숙 의원과 임장환, 신태석 회계사 그리고 박동익, 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원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최경석 강사가 초빙되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청탁금지법, 부패방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지방의회 행동강령의 이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 2,185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론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 △풍력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60억 △생물활성성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5일 4·3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2023년 11월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올해 4월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정부를 비롯, 국회, 시민사회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또 제주 4·3기록물은 제주도민들의 자발적인 화해와 상생의 노력으로 국가폭력의 극복과 해결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범도민 걷기 추진 협의회’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학교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계획과 도민 걷기 실천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이후 도내 걷기 문화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도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