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의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며 주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18일 유림...
서산시가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옆 1만2003㎡ 부지에 지하1층, 지상1층 주차장 건립과 동시에 주차장 옥상과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일명 초록광장 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사업비 500억원 미만·민원 최소화 등 일부 조건부 승인을 했지만 시민 87.4% 찬성하고 사업비도 500억원 미만(부지비용 189억원·사업비 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는 4일 전주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적십자봉사회 운영방향과 현안사업,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주...
충북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이 정부 투자심사 관문을 넘었다. 도에 따르면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청사를 중심으로 인근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한 도보 관광벨트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도는 최근 전면 개방한 2100여㎡ 당산 생각의 벙커에 전시·문화체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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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건의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권향엽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광역시청 나눔·소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재정 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육에는 재정사업 전문가 및 연구위원을 포함한 관련 부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부장급 박사들이 참여해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 등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되지 않았던 기존 사업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5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중구청사 증축, 태화강국가정원 공영주차장 확충 등 중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및 시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2025년 정부 예산안 예결위 심의일정에 맞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박홍률 시장 등 방문단 7명을 구성해 지난...
부산시는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2093억원을 들여 사하구 괴정동~서구 아미동간 도로건설 길이 2.23km, 폭 4차로를 2024∼2033년 준공을 목표로하고 있다.특히 ‘제2대티터널’은 낙동대로 대티터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이며 동·서부산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중 하나다. 시는 2년에 걸쳐 관할 지자체 및 전문
신우철 완도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지원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최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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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스타트업 테크쇼 기술창업 부문 대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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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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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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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 성료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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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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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김영선 구속…'공천 개입 의혹' 수사 탄력 붙을 듯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공천 개입에 관한 의혹이 점점 커지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께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들에게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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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발부…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5일 새벽 구속됐다.창원지법의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과정서 7600여만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명 씨가 차명 선불폰을 사용하고, 휴대전화를 처남에게 버리도록 지시한 점을 들어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천과 관련해 명 씨에게 2억4000여만원을 건넨 고령군수 A씨와 대구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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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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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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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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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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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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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