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바둑인들이 제주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제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가 지난 7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개회식에는 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 강동선 제주도교육청 안전국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등 각계 인사와 전국에서 참여한 바둑 동호인들이 참여했다.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전문선수부와 동호인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전문선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