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에 거행된다고 22일 교황청이 발표했다. 미사...
중부뉴스통신 =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전 세계가 깊은 애도에 잠긴 가운데, 박완수 도지사는 25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위치한 천주교 마산교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코리에레델라세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를 앞두고 22일(현지..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명동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조문에 앞서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교황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계셨고, 누구보다 먼저 고통받는 이들을 품으셨다”며 “2014년 방한 당시 세월호 유가족 손을 잡고 ‘유
“우리 밀양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은 정말 큰 위로가 됐지.”밀양 송전탑 할매들은 11년 전 자신들을 보듬어 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자 더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밀양 할매들은 2014년 8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집전한 미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대선 주자들이 여야 가릴 것 없이 그의 헌신적 삶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교황께서 보여주신 겸손과 용기, 통합의 정신은 우리가 이 위기
이병선 속초시장은 24일 오후 2시, 속초에 위치한 천주교 춘천교구 교동성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추모했다.이병선 시장은 "어려운 이들, 소외된 이들의 곁에 서서 한 평생 사제의 길을 걸어오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이제는 하느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2013년 3월 교황으로 즉위 직후 월급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교황청에서 무보수로 봉사했다. 그래서 선종 이후 그가 남긴 재산은 100달러였다. 평생 낮은 자세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마음을 내어주었고 인류 평화를 위해 평생 헌신한 삶을 살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궤적을 도서로 만나면 어떨까?# 자서전 ‘희망’프란치스코 교황이 6년간 직접 집필한 자서전 ‘희망’은 역사상 최초의 교황 자서전으로 전 세계 100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작됐다.바티칸 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장례식은 약 2시간30분 정도로, 대부분 라틴어로 진행되며 추기경단 단장인 이탈리아 출신의 조바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주재한다. 장례 미사는 성경 강독, 강론, 성찬 전례로 진행된다.장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국가원수만 50여명이 참석했고, 20만~25만
17시간전
지난 21일 선종한 '가난한 이들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가 26일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들의 논의도 본궤도에 전망이다.27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이르면 다음 달 6일 시작된다. 교황이 선종한 뒤 15~20일 사이에 콘클라베를 개시해야 한다는 규정을 근거로 대다수 언론들은 콘클라베가 다음달 6일에서 11일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틴어로 '열쇠로 잠근다'는 뜻에서 유래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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