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한 국립경국대학교가 출범한다. 경북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새롭게 자리 잡을 경국대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국대는 정부의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지정으로 통합 승인을 받아 설립된 대학으로,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시스템과 지역사회 연계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정시모집은 사범대학, 간호학부 등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단과대학 단위로 통합 모집하며, 통합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 전공탐색 기간을